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4-H연합회, 학생4-H회, 4-H본부 지도자 및 역대 회장 등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017년 4-H 야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4-H의 기본인 지·덕·노·체 정신을 바탕으로 문화재 탐방, 리더십 특강, 전통문화 체험,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지도력 배양과 미래 새로운 농촌의 리더임을 자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체험을 조화시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민형 안동시4-H연합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4-H회원들이 이번 야외교육을 통해 4-H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협동심과 극기심을 성취하여 안동시 4-H회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07-31 11:09:2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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