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몸짱들이 탈을 쓰고 펼치는 2017 안동오픈보디빌딩대회&제2회 킹오브마스크 선발대회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주경기장과 안동탈춤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본인의 개성이 드러난 탈을 쓰고 출전해 스포츠와 문화 등 이색 볼거리를 접목함으로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열기와 함께 활기찬 안동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전 종목은 남자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모델, 여자 비키니모델 마스터즈(40세 이상)로 나눠 순위를 가리며, 이에 따라 총 1,2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호종 안동시보디빌딩협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만큼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2017-10-02 11:31:4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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