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경력직(조사원 및 보조인력) 및 행정직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소방청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채용은 1천61명 규모다. 이 가운데 경북에서는 전기 분야 경력직 1명, 가스·소방 분야 경력직 3명, 조사보조인력 64명, 행정보조인력 5명 총 73명을 모집한다.
전기·가스·소방 분야 경력직은 국가기술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고 있거나 같은 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보조는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행정보조는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응시원서는 5월 10일까지로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접수 가능하며, 054) 850-66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더 이상 대형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5-01 10:57:1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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