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9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할매할배와 함께 전통문화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이상루고택에서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 예절 배우기와 다식을 곁들인 다도예절 체험을 시작으로 남녀노소와 3대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악 한마당으로 대금, 민요, 전통무용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상루 고택은 '서리를 밝고 서 있는 위풍당당한 루(樓)'는 뜻으로 250년이 넘는 목조 누각으로 주변 경관과 더불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통해 3세대가 함께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되며, 10월 할매할배의 날은 10월 20일 '세상만사 다반사-내청춘을 들려주마'와 10월 27일 '할매할배와 함께 세대공감 영화 나들이'라는 주제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2018-09-27 21:35:0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