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년 연속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 원과 상 사업비 4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기획교육, 기술보급, 농촌자원 분야 등 96개 세부지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인교육, 기술보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용트랙터 등 80종 514대를 갖춰 5천여 명이 이용하면서 임대료 세입만 1억9천여만 원을 거뒀다. 또 20차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롯해 농업대학 운영,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 등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 종합교육관 설치로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기후변화 및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새 소득 작목을 개발하여 행복한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4 12:25: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