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하절기 방역철을 앞두고 지난 25일 24개 읍·면·동 및 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92개 방역기기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방역기기 전문 업체 기술자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노후 된 열관, 노즐, 배터리 등을 교체하고, 방역기기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월동모기와 모기 유충 서식지인 정화조, 하수구 등 취약지구에 대해 연막과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모기 유충이 발견된 곳은 정기적으로 방문해 모기 유충 발생 여부와 방제 효과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역기기의 철저한 점검과 사용법 숙지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감염병 없는 행복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4-30 12:13:5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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