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됐다. 이에 따라 안동 확진자는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안동시는 신천지 교육생인 A(40·여·운안동)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A씨를 자가 격리 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8~19일 평화동 유내과의원, 평화약국, 홈마트 운안점, 22~28일 안동농협북부지점 ATM기, 지난 3일 당북동 고향식당, 동부동 다음노래연습장, 4일은 홈마트 운안점 등을 방문했다. 5일 오후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다.
지금까지 안동지역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교육생 3명 포함) 27명, 이스라엘 성지순례 참여자 5명, 접촉자 4명, 일반시민 및 직업군인 등 3명이다.
한편, 6일 오전 확진자로 밝혀진 신천지 교육생 B(23세)씨는 실거주지와 주소가 대구시 동구로 확인돼 이관했으며, 안동시의 확진자 명단에서도 빠졌다.
2020-03-06 21:38:5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