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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8-08-06 19:12:00
주는 떡도 못 받아먹는 '체육 보조강사 채용'
홍보 부족 등으로 아까운 취업기회 놓쳐
 

안동시 체육회와 교육청은 체육보조강사 지원 사업에 대하여 경상북도 체육회의 사업으로 방관하여 소중한 인력과 어린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안동시 관계 기관은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공교육에서 건강과 체육에 대한 제도적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육 보조 강사 지원 시범사업에 대하여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체육보조교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의 원서를 접수 받았으나 홍보부족으로 안동시 32개 초등학교 중 단 7개 학교(안동서부초, 안동 복주초, 안동초, 안동 송현초, 안동 강남초, 영남초, 영가초등학교)만 신청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또한, 체육보조교사의 자격을 갖추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체육인들에게 직장을 구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며,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체육수업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체육수업 흥미 유발을 통해 참여 학생이 스포츠에 대한 즐거움 또한 날려버린 것이다.

관계기관의 이런 관심부족은 안동시 체육 유망주 발굴 육성과 안동을 대표하여 도민체전 등에 선수로 기용할 수 있는 체육인 확보 등의 기회를 잃어버린 것으로 체육의 대한 관심 부족이 얼마나 심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비록 체육보조교사 모든 지원 사업이 경상북도 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 되었다 하더라도 지역의 체육인과 공교육에 대한 마음으로 조금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면 더 낳은 결과로 지역 체육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한편, 뒤늦게 보고를 받은 안동시 최고 책임자는 안동에서 체육보조강사에 지원한 체육인들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였다는 후문도 전해지고 있어 책임을 져야할 기관과 기관의 업무교류와 홍보 등에 소홀했던 아쉬움이 더욱 크게 남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68명의 체육보조교사 지원자들은 6개 지정 교육대학교 연수원에서 연수를 한 뒤 수료자에 한하여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9월1일 87개 근무지 별로 배치·운영 될 예정이다.

  2008-08-06 19:12:0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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