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스토리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 열린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0월 16일(토)까지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스토리 분야 유명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어, 고백'을 집필한 안도현 시인과, '짧은 소설 쓰는 법'을 집필한 이문영 작가가 각각 '창의성이 발생하는 지점', '글쓰기 실전 강의'를 주제로 창의적인 발상과 깔끔한 문장 만드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 일정은 ▲안도현 시인 9월 27일(월) 18시 30분, ▲이문영 작가 10월 16일(토) 13시다. 장소는 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이고 스토리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ube.or.kr) '문화산업인프라> 문화인재양성> 경북스토리텔링교육' 메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054)840-7044~5, dc03019@gcube.or.kr)을 이용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스토리는 문화콘텐츠의 뿌리이자 재료로서 글로벌 콘텐츠 IP를 육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특강이 지역 스토리 창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9-06 14:18:1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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