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22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풍산중앙길 간판개선사업'이 선정, 도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시는 도비 3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올해 시행한 1차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잔여 구간 약 36개 업소의 노후 불량 간판을 특색 있는 신규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업소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판개선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12:58:5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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