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소재의 안풍떡방앗간(대표 서동걸)에서는 12월 20일 추운 겨울 중구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가래떡 50박스를 기탁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안풍떡방앗간은 매년 연말연시나 명절에 지속적으로 떡을 지원하면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중구동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서동걸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고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중구동장은 "복지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는 안풍떡방앗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에 지역의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중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2 12:55:3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