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7일 '설 맞이 국토대청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후면 관내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북후면 직원들을 비롯하여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북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주요 진입로인 북후 교차로와 면소재지 및 옹천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제거함은 물론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손순희 북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고, 귀성객들이 밝은 마음으로 고향을 찾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고 가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 스스로 '내집, 내마을 내가 쓸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청결안동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7 16:25:3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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