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소재 벌교꼬막정식(대표 정은혜)은 2월 16일 꼬막정식도시락 150개(150만원 상당)를 안동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은혜 대표는 안동시 관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던 2020년 안동시보건소에 도시락 120개 기부를 시작으로 생활치료센터 등에 현재까지 수차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안동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진환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시기에 정성이 깃든 도시락을 기부해 주신 벌교꼬막정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받은 도시락을 통해 지친 보건소 직원들이 한 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6 14:45:2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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