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마지막 공연 '비보 브라스의 피아졸라 원오원(101) 콘서트'가 3월 19일 저녁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비보 브라스(Vivo Brass)'의 'Vivo'는 살아있는 그리고 활기찬, 빠르게 라는 뜻으로 금관악기의 웅장함과 박진감을 전달하는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단체다.
이번 '비보 브라스의 피아졸라 원오원(101) 콘서트'는 누에보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탄생을 축하는 101주년 기념 콘서트이다. 피아졸라 탱고 음악은 하모니카와 다양한 금관악기의 앙상블이 함께하는 화려한 연주이다.
또한, 국악 전통악기 대금과 금관 앙상블의 협연도 펼쳐져 이색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역 예술단체의 작품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2월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을 시작으로 13개 단체의 공연과 권오준 작가의 개인전 외 2개의 전시회가 개최됐다.
'비보 브라스의 피아졸라 원오원(101)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오천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2022-03-16 13:34:0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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