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는 5월 11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6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현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시박 임하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15:50:0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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