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주민지원팀 김정혜 주무관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달의 친절공무원은 'SMILE-ANDONG'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친절(Smile) 북후 프로젝트' 추진 계획의 하나로 지역 실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주민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이장협의회 공동의 추천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달의 친절공무원은 Smile-B(스마일-북후)로 표상되는 우수공무원으로 연수 참여기회 우선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친절공무원의 활동 현황을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게시판에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널리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주민이 감동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복지업무 담당 김정혜 주무관은 부드러운 눈 맞춤과 상냥한 미소로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해 맞춤형 친절 행정서비스를 펼쳐 주민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경로당업무를 담당하면서 마을별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지역 주민의 든든한 조력자이기도 하다.
북후면 관계자는 "이번 시상이 단순히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나아가 주민의 눈높이에서 듣고 이해하는 공감 행정서비스 구현에까지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매료되는 친절의 생활화로 친절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되어 행정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2-09-28 15:17:5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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