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財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 미래관광포럼'을 주제로 11월 10일 14시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2층 대회의실(206호)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회 스마일트립200 관광 포럼은 3회차 포럼이다. 1~2차 포럼은 스포츠 및 전통주 등 관광과 접목할 수 있는 테마별 포럼을 통해 각 테마별 사업 종사자 및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회 포럼 역시 안동의 관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금회 스마일트립 200 관광포럼은 '안동의 미래관광'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강신겸 교수의 '지방자치 이후 관광산업의 변모 상황과 안동관광 전망' 및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의 '안동관광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남대 고계성 교수·경북대 남장현 교수·대구대 박은경 교수·안동대 배만규 교수·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단순히 참여자끼리의 토론에서 벗어나, 안동 관광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도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4회차 스마일트립200 관광포럼은 11월 23일 수요일 14시에 '공연 관광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안동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 박성웅 지사장의 '공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주제 발표를 포문으로, 안동 관광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財한국정신문화재단(☎840-3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10 14:52:5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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