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5분경 안동 길안면 만음리 35번 국도상에서 길안면 소재지 방향에서 송사리 방향으로 가던 A씨(71)의 승용차와 마주오던 B씨(39)의 1톤 화물차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와 두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C씨(여.71)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승용차 운전자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1%의 만취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8-10-01 00: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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