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경태)는 11월 18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직접 참여해 관내 소외된 이웃 3세대에 연탄 370장을 배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북후면새마을협의회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
최규열 북후면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복지 사각지대의 우리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후원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1-20 15:17:3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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