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3일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모든 영농폐기물 집하장(정하동 30-2 외 5개소)에 관리자 지정 안내문을 부착했다.
강남동은 폐기물집하장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부착한 안내문에 △집하장명 △관리단체 △관리자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기재해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불편사항 발생 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강남동은 2021년부터 수하동 741-1외 2개소 공동집하장을 확장해 효율적으로 영농폐기물을 분리배출하며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있다. 공동집하장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폐비닐 47,902kg, 농약용기류 2,310kg등이 수거됐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청결한 강남동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27 16:26:1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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