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하회1리노인회(회장 류시정)는 1월 3일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및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하회1리노인회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설과 강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며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풍천면 함께모아행복금고에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풍천면 함께모아행복기금 적립액으로는 앞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류시달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하회1리노인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4 13:54:4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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