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1월 4일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점검에 나섰다.
안동소방서에서는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이마트 안동점을 방문해 ▲음식조리실·창고·통제실의 화재발생 위험요소 점검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대피 방안 계획 확인·지도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정상작동 여부 확인 등을 추진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및 일상화로 이번 설 명절은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안동소방서는 대형마트,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의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17:30:5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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