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30일 뇌물수수혐의로 소환 조사중이던 조병인 경상북도교육감이 사직문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이번 사태로 인해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모든 분들에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이상 현직을 유지 하는 것이 경북교육의 부담이 될 것 같아 사직을 결심하게 됐으며, 앞으로 경북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사직의사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교육감 재선은 선거법에 의해 사유가 확정된 6개월이내 선거가 치뤄지게 된다.
2008-10-08 17:02:19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