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단 교육 및 세미나'가 9일 오전 11시 국학진흥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오창 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정선자 경상북도보건복지부여성국장, 윤정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오창 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은 "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한특별조치법에 의거 시장·군수로부터 보건진료소운영을 위탁받아 28년간 농어촌보건의료사업을 해 왔다."며 "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는 앞으로도 농어촌민에게 효율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정선자 보건복지부여성국장은 "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단 312명과 한자리에 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의 역할과 노력을 다해 주심에 감사하며, 오늘 자리가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대구·경북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호 경북보건정책과 사무관의 '보건진료소관련법의 이해와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의 책무'에 대한 강의와 지역보건기관 기능 재정립을 위한 정책설명이 실시됐으며, 종합토의를 펼친 후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세미나를 통해 보건진료운영협의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발전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10-09 15:28:23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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