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중학교(교장 김옥기)는 3월 3일(금) 아침 807명의 전교생을 사랑의 손하트로 맞이했다.
2023학년도 올해의 학교 언어를 '사랑합니다'로 정한 풍천중은 오늘, 학교 정문에서 교장이 직접 손하트를 하며 전교생을 맞이한 것이다.
김옥기 교장은 3월 2일 278명의 신입생을 맞는 자리에서 "전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랑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풍천중학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늘부터 '사랑합니다'로 인사하자"는 말을 했었다. 그래서인지 오늘 등교하는 학생들도 사랑의 손하트로 마주 인사를 하며 신나게 등교했다.
2016년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로 이전 개교한 풍천중학교의 전교직원은 이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재능을 계발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갖춘 지혜로운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2023-03-03 15:5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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