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의 구호를 위한 응급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생수(아리수)를 7월 20일 안동시를 전달하였다.
또한, 같은 날 신한은행은 피해 주민과 대피자를 위한 생필품 세트 1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기부하였다. 이는 피해지역 주민들 및 재해 취약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웅진식품은 지난 7월 18일, 하늘보리음료 500박스를 긴급대피하였던 주민들을 위해 안동시에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하여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호물품이 시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7-20 23: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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