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손경문)에서는 7월 26일(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안동시 녹전면에 거주하는 임○○(만 73세) 농가를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지원 활동에는 경남지원(밀양) 11명을 포함한 총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농가 창고 등에 사과 과수원으로부터 밀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걱정이 많았을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이 컸다"며, "아직 복구가 진행 중인 다른 지역도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바쁜 영농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북지역의 일손돕기가 필요한 지역이나 농가가 있을 경우 경북지원(054-858-5703)에 연락 시 일손돕기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8 15:15:07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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