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권갑년)은 8월 17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기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12명의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말벗 행사를 통해 영양간식을 제공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홀몸 어르신 24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말벗 활동을 하였다.

권갑년 추진단장은 "매달 열리는 말벗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기동 관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7 16:08:24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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