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동 관광산업의 서비스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이 2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체험관광산업 집중육성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안동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2기 신 활력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금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신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실시된다.
또한, 고택숙박 체험종사자, 농촌체험마을 관계자, 음식점등 서비스업 종사자, 관광 해설사 등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모두 4기에 걸쳐 20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국내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 고객중심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변화와 서비스 스킬 향상 등의 교육을 통해 안동관광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안동관광산업 발전의 방향과 기대' 라는 주제로 김휘동 안동시장의 특강이 열린다.
2008-10-29 09:39:48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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