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면장 김태성)은 농민의 농작업 편의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주민숙원사업 19건 3억3천4백만원, 면장재량사업 6건 4천3백만원을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 초부터 조기에 발주하고, 공사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독려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의 120%를 달성했다.
이는 24개 읍면동 평균 집행율 22.7%를 훨씬 웃도는 성과로, 100%를 초과 달성한 읍면동은 도산면뿐이다.
도산면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4억9천1백만원, 상반기 자체목표액은 2억9천9백만원, 1분기 자체목표액은 1억4천2백만원이다. 1분기 총집행액은 1억7천만원으로 1분기 목표액보다 2천8백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본청에서 재배정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 36건, 5억6천2백만원도 3월에 발주했으며, 4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본청 관련부서의 상반기 신속집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이제는 상반기 자체 목표액까지 남은 1억2천9백만원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업 조기발주가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4-03 12:3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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