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5월 31일(금)에 유아 118명(7학급)을 대상으로 창의야 놀자 1실에서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는 유아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재미있게 요리 활동에 참여해 보기 위해 준비하였다. 요리 활동은 먼저 사용하는 도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약속을 정하고, 토마토와 필요한 재료를 탐색해 보고, 모둠별로 만들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기 전, 만드는 순서를 알아본 후, 방울토마토와 양파를 손질하여 바질, 그리고 소스와 함께 잘 섞은 뒤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완성하였다.

만 3세 유아는 "토마토 냄새가 너무 좋아요! 빨리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토마토의 모양과 특징에 관심을 보였고, 만 4세 유아는 "오늘 요리할 때 토마토 써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나눠 먹을 거예요", "내일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친구와 함께 나눠 먹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 교사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를 통해 유아들이 요리하는 과정에서 요리도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유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24-06-01 17:59:41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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