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락)는 1월 23일(목)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설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생필품 세트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를 두루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오늘은 우리 동네 살피는 날’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이불 세탁, 꾸러미 나눔, 안부 확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한 예안면에서는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가장 큰 자원”이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무두 예안면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을 함께 돌보는 일이 지속되도록 예안면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오늘은 우리 동네 살피는 날’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서고 함께 보살필 예정이다.
2025-01-24 09:33:11 /
피정아(ugnews@ung.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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