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자중학교(교장 박경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달그락봉사 동아리’활동을 5월 2일(금) 실시하였다.

‘달그락봉사 동아리’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내 봉사동아리가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매년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엔 서구동 행정복지센터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기부할 카네이션 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작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올해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할머니들을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펜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졸업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안동여자중학교 박경철 교장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는 교육이 계속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2025-05-08 08:43:30 / 피정아(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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