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안동도서관 용상분관(관장 차흥도)은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과 주부 성인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이해를 통해 동화구현이 가능한 어머니를 양성하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주부대상으로 특화된 이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 3학년이상 학생 30명,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17일부터 모집에 나서 24일부터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증 취득과 지역공공·학교도서관에서 어머니 동화구현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한다.
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우리역사 바로 알기와 책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도립안동도서관 용상분관(821-54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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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6 10:33:41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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