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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수상자 박금화씨 | 제13회 경북관광기념품공모전에 안동공예문화전시관(www.acehall.co.kr) 박금화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이어 김기덕씨의 금상을 비롯한 동상 2, 특선 1, 입선 2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 대상을 받은 박금화씨의 '천년향'은 친환경적인 소재 안동포를 이용해 잊혀져가는 옛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고유한 우리 한국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자 다용도 소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김기덕의 '하회탈 메모판 자석, 압정, 장식'이 금상을 장은정의 '추억의 조각 <고무신>'이 동상, 특선에 임방호의 '아름다운 나들이', 입선에 '안동사랑'의 김춘화, '안동포와 천연염색의 향주머니'의 임영숙이 선정됐으며, 창작아이디어 분야 동상에 '전통매듭의 현대화' 의 장은정, 박안희(우리도예 수강생) 작품이 선정됐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관계자는 "대상, 금상, 동상, 특선 수상 작품은 추후 개최되는 전국 공모전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우리 안동지역 소개 및 작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2일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개최되며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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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화씨의 대상 수상작 '천년향(안동포소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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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씨의 금상 수상작 '하회탈 메모판 자석, 압정, 장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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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은정씨의 동상 수상작 '추억의 조각' <고무신> |
2009-05-20 09:35:48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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