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8일 오전 10시 시청을 방문하여 김휘동 안동시장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2008년 4월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에 현재까지 28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교육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안동시민과 출향인사들이 뜨거운 열의와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장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반시민, 금융계, 종교계, 기업, 사회단체 등 1천77여명이 참여했으며, 올 들어 두리원웨딩홀, 송현동 BM건설, 안동하회마을보존회, 명성의료재단 안동성소병원, 필성건설주식회사에서 각 1천만원, 대한예수교장로회안동교회 3천만원, 세영건설주식회사에서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안동시 장학회에 1억이라는 장학금을 쾌척한 신한은행 안동지점은 지난2008년에도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총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안동시 장학회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해 출범 후 현재까지 221명의 학생에 대하여 총 107,90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바 있다.
2009-06-08 17:55:5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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