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투데이 안동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09-10-27 18:10:32
경북 3대 문화권 개발과 안동문화의 세계화
안동권발전연구소 창립20주년 토론회 개최
 

사단법인 안동권발전연구소는 27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3대 문화권 개발과 안동문화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남치호 안동대 교수, 유동환 호서대교수, 권기창 경북도립대학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유동환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는 '경북북부 유교문화 세계화의 비번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유교문화권 사업의 전략과 개념설계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권기창 경북도립대학 교수는 '국립 세계 유교 문화 공원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남치호 안동권발전연구소 소장(안동대학교 교수)는 "이 토론이 안동과 문화강국 대한민국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이정표를 마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끝까지 참석해 고견을 보태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20주년을 맞는 안동권발전연구소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염려, 성원속에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과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연구소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그동안 안동권발전연구소는 남치호 교수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발전을 이록해 왔다."며 "경북 발전 어디서 찾은 것인가부터 시작해 유교문화권 사업, 도청유치, 3대문화권 개발 등 많은 역할을 담당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권발전연구소는 이제 더 넓은 지역으로 나가야 한다."며 "경상북도 도청이 안동과 예천에 들어서는 만큼 경북북부가 공동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북부권 발전 연구소로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유동환 호서대학교 교수는 경북북부 유교문화 세계화의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북북부권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수많은 양질의 전통문화 유산과 우수한 문화유산전문가 등 1·2차 사업이 풍부한 반면, 현대 예술문화 인프라 및 핵심시설 부족, 관련 산업 집적 및 융합 부재, 우수한 문화산업 기획마케팅 및 서비스 인련 부족, 문화산업 유통시장과 투자자본 부재 등을 단점으로 꼽으며, 이를 극복과제로 얘기했다.

권기창 경북도립대학 교수는 국립 세계유교문화공원 조성방안을 설명하면서 예던 길 등의 복원과 문화자원의 복원, 공공문화시설 확충, 거점 집단 시설 지구 마련, 한브랜드 체험 시설 지구 마련, 선비풍류 시설 지구 마련 등을 통해 전통문화 자원을 네트워크화 하고 컨텐츠를 구성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사진>

 
 
 
 
 
 

  2009-10-27 18:10:3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동대학교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지식재산은 무형의 힘! 안동시 전국에서 두 번째 '지식재산도시' 선포 경북 3대 문화권 개발과 안동문화의 세계화 안동권발전연구소 창립20주년 토론회 개최 理學의 학문과 사상을 독립운동으로 실천한 정재종가 3대 독립운동가 추모 학술강연회 개최 <시정질의> 김정년 의원 제123회 안동시의회(임시회)통해 시정질의 펼쳐....

안동대가찜닭
♣전국배달가능 / 기술전수♣
경북 안동시 서부동 182-6번지☎054)856-7888, 010-2063-7880
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발행인 권오형 | 편집인 김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오형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86806 39208346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