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은 오후 들어 점차 흐려지다가 밤이 되면서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우리지역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0~6℃로 어제보다 5℃ 가량 낮지만 평년보다는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이러한 기온 분포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2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국 남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
따라서 저녁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지만, 늦은 밤에는 구름이 많아져 보름달을 보는 데 지장이 있겠다.
모레인 3월 1일에는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곳에 따라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바랐다.
2010-02-27 09:26:17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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