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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0-03-31 13:20:25
벚꽃 개화 평년보다 2~5일 늦을 듯
꽃샘추위와 일조량 부족이 주원인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던 지난 17일 서귀포와 제주에서 벚꽃의 개화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부산과 진해는 30일, 광주가 31일에 꽃망울을 터뜨렸다.

안동기상대에 따르면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방의 벚꽃 개화시기는 내달 5~9일경으로 예상된다.

최근 잦은 강수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벚꽃 개화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2∼5일 늦어질 것이란 기상청의 분석이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우리지역에선 적어도 4월 중순이 지나야 그 절정을 감상할 수 있겠다.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이유

벚꽃 개화는 2~3월, 특히 개화 직전인 3월 중순 이후의 일조량과 기온에 따라 그 시기가 달라진다.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까지 전국적으로 매우 따듯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개화를 재촉하는 듯 했으나, 3월 7일 이후 대륙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면서 꽃샘추위가 4차례나 찾아와 예상보다 낮은 기온의 분포를 보였다.

또 엘니뇨의 영향으로 2월 중순 이후 북고남저형 기압배치가 형성되면서 저기압이 자주 한반도를 통과했고, 전국적으로 잦은 눈 또는 비가 내려 개화의 시기를 더욱 늦췄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달 우리지역은 평년 대비 168%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2월 이후 일조량이 평년에 비해 68% 수준에 머물렀다.

안동기상대는 4월 상순에도 평년에 비해 기온은 조금 낮고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개화예상시기 분포도>

  2010-03-31 13:20:25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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