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모 아파트 인근에 일반 사무실로 위장해 운영하던 불법사행성 게임장이 13일 오후 11시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단속된 곳은 속칭 '바다이야기'라고 불리는 불법사행성 게임기 28대를 설치해 수수료를 받고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게임장 주인 K씨(남 49)에게 1,528,000원 상당의 현금을 압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0-06-14 08:29:34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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