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임하면 고곡리 대성그린병원 주변 1,300㎡의 공한지에 녹색자금 9천만 원을 지원받아 『건강의 숲』을 조성한다.
이번 『건강의 숲』은 안동시가 2010년 녹색자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환자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사회복지법인인 대성사회복지재단 시설 내에 조성하는 숲이다.
이곳에는 치유의 정원과 산책로를 비롯한 황토 휠체어 길이 조성되며,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를 비롯해 사계절을 피부로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수목을 식재한다.
『건강의 숲』조성에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복권판매기금 9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시가 지난해 12월에 녹색자금지원사업에 공모제안서를 제출해 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1월 29일 자금지원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2010-09-14 13:12:59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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