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11시 안동경찰서 4층 학가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권혁우 안동경찰서장을 비롯해 안동경찰서 소속 150여명의 경찰공무원이 참석했다.
식에서 141명의 유공자가 각 훈격별 표창을 수상했다. 장관표창에 황규식 경감 외 1명, 청장표창에 석정복 경감, 권세민 경위를 비롯해 외 7명, 지방청장상에 서정찬 경위 외 8명 등이 수상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은 공정 경찰, 서민 경찰, 과학 경찰을 새로운 좌표로 삼아야 한다"며 "경찰도 새롭게 변화하고 더욱 혁신해야 하고, 선진일류 경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경찰의 상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토착비리, 교육비리, 권력비리를 뿌리 뽑아야 하고, 불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공권력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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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13:01:58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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