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은 7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구제역대책특위'에 참석해, 구제역 대책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의 보고를 받고 향후 특위의 활동계획 등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림 의원은 △지금까지 미지급된 가축 매몰보상금 50% 조기집행 △친환경 인증이 없더라도 입증 가능한 친환경 사육 가축에 대한 보상금 차등 지급 △침출수 대책과 광역상수도사업 확대 △지역 경제 살리기 사업(전통시장투어·녹색클린시장·전통시장 홍보사업 등) △방역청 신설의 필요성과 권역별 '가축질병방역센터' 신설 시 '영남센터 안동 설립' 등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구제역 관련 현안에 대한 관계부처 확대회의 개최 필요성 △강원도 한창목장의 우수종자 한우의 체세포 복제(황우석 박사) 보급사업 지원 등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1-04-08 10:48:0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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