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일 최종원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2년 국가예산확보 대책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국가예산 최대확보를 위한 마지막 활동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각종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문제(유보)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날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2,450억원의 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 조성에 내년도 210억원 등 72건 사업으로 2012년 우선 필요한 국가예산은 4,648억원 가량인 것으로 보고됐다.
최종원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재정여건이 취약한 우리시로서는 국가예산 최대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정부의 국정방향과 각 부처 정책목표와 부합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2011-08-13 09:06:0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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