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남·서 안동영업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인 10일부터 13일까지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안동 서·남 나들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추석을 맞아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약 2만여 대가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기간 동안 평일 대비 2백% 이상 늘어난 일일 평균 약 3만여 대 총 1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도 이용자수까지 더하면 약 20만대의 차량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속도로 구간에 따라 극심한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안동 영업소와 서안동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차량이 많이 몰려 교통 혼잡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중앙 고속도로는 크게 막히는 구역은 없겠지만 각 나들목과 의성에서 군위 간, 가산에서 대구 간 심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라디오 등 교통 상황에 귀를 기울여 운전자 스스로가 혼잡을 줄이는데 힘을 보태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과 귀경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라고 말했다.
2011-09-10 14:41:2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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