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체육회는 9월 30일 오전 11시 경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는 필승 결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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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경상북도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에게 전국체육대회의 선전을 당부하며 체육회 기를 전달하고 있다. |
이번 결단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장, 경상북도 체육회 관계자들과 경상북도 기관단체장과 임원·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전국체전 종합순위 3위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제92회 전국체전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및 경기도일원에서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2만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김관용 도지사는 "도민의 영광과 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해 준 선수, 체육회 관계자의 노고 격려,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후회 없는 경기로 승리를 쟁취하여 경북의 명예와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선수단은 이번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44개 종목 1,720명(임원 410, 선수 1,310)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체육 웅도에 걸 맞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2011-09-30 15:33:4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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