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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1-10-18 16:41:44
"경북도청 이전이 잘못 된 결정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대구경북 통합 보도에 반박 성명서 발표
 

"경북도청 이전 사업이 마치 잘못 된 결정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매일신문의 '대구경북 통합만이 살길이다'기사(출처 매일신문 홈페이지)

안동시의회는 최근 매일신문이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관련해 '대구경북 통합만이 살길이다'라는 보도에 대해 14일 안동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도청이전과 관련 걸림돌이 되지나 않을까하는 불안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성명서를 17일 발표했다.

긴급 소집된 위원장단회의에 참석한 안동시의원 모두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단합을 이끌어야 하는 지역 대표언론사가 잘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사업이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위하여 마치 재검토 되어야 한다는 것 같은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300만 도민의 뜻을 저버리고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화합을 무시하는 위험하고도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라고 분개 했다.

이어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매일신문의 기획시리즈 보도행태는 300백만 경북도민의 염원을 저버리고, 대구경북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경북도청이전이 결정되고, 현재 보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곧 착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언론기관의 의도적인 기획보도는 도청이전에 발목을 잡는 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성  명  서 (전문)

매일신문의 대구, 경북 통합과 관련한 황당한 보도에 대하여

경북도청 이전은 도민의 염원사업으로 1992년부터 도의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논의되어 오다가 2006년 6월 민선4기 김관용 도지사의 도청이전공약사업으로 대구시와 분리된지 27년만인 2008년 6월 9일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이 도청이전예정지로 지정, 공고 되었다.

이는 단순한 도청소재지 변경을 뛰어넘는 경북도민의 숙원사업으로 2014년 6월까지 경북도청을 이전하고 2027년까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생태도시,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 가는 명품 행정?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있는 경북도민의 염원사업이다.

경북도청 이전 추진이 보상을 비롯한 모든 절차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이 때에 최근 매일신문이 연일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한 황당한 보도를 한데 대하여 우리 안동시의회 의원 일동은 분출하는 시민들의 분노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관련 보도를 즉시 중지할 것을 엄중히 전하고자 한다.

1. 300백만 도민의 뜻을 왜곡하는 매일신문은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한 언론보도를 즉시 중단하라.

2. 매일신문은 도민의 뜻을 존중하여 이미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 사업에 대하여 당위성을 보도하라

3. 기 보도된 내용은 즉시 철회하고 경북도민 앞에 반성하라.

이에 우리 안동시의회 의원 전원은 대구, 경북통합과 관련하여 경북도민의 갈등을 부추기는 기사가 다시 보도 된다면 매일신문 구독 불매운동은 물론 항의 방문 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 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바이다.


2011년 10월  17일

안동시의회 의원 일동

  2011-10-18 16:41: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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