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오전11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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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2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이 2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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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8개분과 중 6개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안동출신이 3명이 포함되어 있어 문화부문에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년 수상자 부부 12명을 포함한 역대 문화상 수상자 70여명과 도내 기관 단체장, 문화원장, 문화예술단체장, 예총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시상식은 식전행사로 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시상과 인사말에 이어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도립국악단의 축하연주, 신미경 계명대학교 교수의 축가, 온누리국악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상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경상북도 문화상 포럼으로 이어졌다.
수상자 가운데 안동에서는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의 정영진 교수가 조형예술부문에, 체육학과의 이진갑 교수가 체육부문에서, 안동문화방송 황재천 편성제작국장이 언론출판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자연과학부문에서는 영남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서상곤 교수, 공연예술부문에서는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 문동옥 이사장, 문학부문에서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노중석 지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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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예술부문에서 수상한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정영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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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부문에서 수상한 안동대학교 체육학과 이진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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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출판부문에서 수상한 안동문화방송 황재천 편성제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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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7:48:0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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