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학)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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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고등학교 핸드볼팀과 김영학 교장, 서강원 선생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고등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10월 29일부터 5주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우승에 이르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경안여자고등학교 핸드볼팀은 대회 우승으로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또한, 서강원 선생이 지도자상을 김혜민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승은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를 육성하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을 함양한다는 취지에서 팀을 만들고 클럽활동과 방과 후 활동 시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로 선진국형 스포츠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여가선용 및 클럽활동의 활성화가 스포츠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사례로 향후 도민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각 학교의 스포츠클럽을 최대한 활성화 한다면 안동시의 취약 종목을 뒷받침할 수 있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안여자고등학교는 클럽활동과 방과 후 활동 시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로 그 동안 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해 지난 제4회 경상북도 논술경시대회에서 인문부문에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39회 경상북도 화랑문화제 미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1-11-21 14:59: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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