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공단이사장배 2011전국초등학교 핸드볼선수권대회가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핸드볼협회(회장 권오규)에서 주관하여 8일부터 13일까지 안동체육관과 성희여고체육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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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공단이사장배 2011전국초등학교 핸드볼선수권대회가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선산초등학교와(녹색선수복) 상산초등학교가(빨간색선수복) 경기를 치르고 있다. |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한국 핸드볼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교 핸드볼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대회에는 남자부 14개팀, 여자부 15개팀 총 29개 팀 6백여명이 출전해 남·녀 각 4개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전을 거쳐 각조 1, 2위 팀이 8강전에 진출하며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 핸드볼은 남녀 동반 2012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여자 8회 연속, 남자 4회 연속)하였으며 그동안 올림픽에서 여자는 금2, 은3, 동1개의 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자는 88서울올림픽 은메달 획득 이후 지금까지 메달획득에 실패 하였으나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남녀 동반 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효자종목이다.
한편, 안동시는 많은 시민들이 핸드볼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꿈나무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사진>
2011-12-08 16:58:5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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